호남권역통일교육센터 출범식 단체사진

[뉴스핑/이민철 기자] 사단법인 우리민족(이사장 김영록)은 "남과 북의 화해협력과 더불어 해외 우리민족이 서로 돕는 과정을 통해 공동번영의 길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개회식 인사말을 하였다.

지난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에서 관계기관,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총 120여 분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미 있는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주요 내빈으로 백준기 통일교육원장,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현지 (사)광주광역시남부교류협의회 상임대표, 몽산 (사)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이사장, 김정길 6.15공동위광주본부 상임대표, 윤목현 광주광역시 민주인권평화국장 등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호남통일교육센터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영상으로 마음을 담아 영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이용선 국회의원(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윤영덕 국회의원, 이병훈(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다.

또 더불어 지역 내 풀뿌리 통일교육에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주실 지역별 제22기 통일교육위원 60여 분이 참석 했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서 2층 소회의실에서는 각 지역별(광주, 전남, 전북)로 제22기 통일교육위원 워크숍이 진행되었으며, 워크숍은 통일교육위원 상견례, 권역별통일교육센터 소개, 사업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순서로 지역협의회장 선출이 있었다.

그후 통일교육위원 광주협의회장 김영록 호남통일교육센터장(당연직), 전남협의회장 동신대학교 송경용 교수, 전북협의회장 전북대학교 김창희 교수가 선출되었다.

이어 새로 선출된 지역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출범한 지역협의회가 앞으로 지역 내 통일교육에서 있어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