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출산부와 산후조리업 종사자에게 마스크 지원 6개월 이내 출산부 및 산후조리업 종사자에게 10장씩 등기 발송 이민철 기자 newsping@newsping.co.kr

2020년 04월 08일(수) 13:10

목포시 보건소

[뉴스핑/이민철 기자] 목포시가 출산부와 산후조리업 종사자에게 마스크 10장을 무료 배부한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내 출산하고 목포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이며 산모와 신생아를 밀접하게 접촉하는 산후조리원 종사자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이다.

시 보건소는 수령자 편의를 위해 각 가정과 시설에 등기우편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고 출산부의 경우에는 출산축하금 신청인에게 사전 유선 연락 후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번에 고위험군인 임신부에게 먼저 마스크를 지급했고 이번에는 아무래도 일반인들보다는 감염에 취약한 신생아와 산모를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 넉넉하지 않지만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